지드래곤의 PEACEMINUSONE

PEACEMINUSONE, 피스마이너스원은 가수 지드래곤이 설립한 패션 브랜드입니다. 샤넬의 뮤즈, 패션의 아이콘인 지드래곤이 설립한 피스마이너스원은 2016년 첫 런칭부터 지금까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많은 유행을 이끈 피스마이너스원, 살펴보지 않을 수 없죠. 토크스탁에서 피스마이너스원의 A부터 Z까지 차근차근 정리해보았습니다.

피스마이너스의 로고는 지드래곤의 알파벳 G와 D가 결합된 모양이기도 평화를 뜻하는 심볼에서 작대기 하나를 뺀 모양이기도 합니다. 브랜드명대로 PEACE MINUS ONE 인 것이죠.

또 하나의 시그니처 로고는 바로 데이지꽃인데요, 평범한 데이지꽃은 아닙니다. 평화를 상징하는 데이지꽃,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지 않으신가요?

바로 꽃잎 하나가 없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지드래론이 가장 좋아하난 숫자로 알려져있는 8, 바로 8시 방향의 꽃잎 하나가 없는 것이죠. 이렇게 브랜드 로고에도 지드래곤의 아이덴티티가 가득 감겨있는 것, 이것이 바로 퍼스널 브랜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스마이너스원이 많은 인기를 끌기 시작한건 피스마이너스 로고가 새겨진 클립과 늘어지는 스트랩이 포인트인 볼캡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조금 생소할 수 있는 이 클립은 셔츠나 코트와 같은 옷 또는 모자에 달아 포인트를 주는 용도로 제작된 패션 소품이라고 합니다. 현재를 판매를 하지 않고 있고 중고 거래를 통해야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5만원대의 이 제품은 판매 당시에도 출시되자마자 전 색상이 품절되며 중고 거래를 통해 웃돈을 주고 비싼 가격에 판매하고 구매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피스마이너스원의 또 하나의 성공작, 롱 스트랩 볼캡입니다. 당시에 볼캡에 클립을 달아 착용한 셀럽들이 굉장히 많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3-40만원 대의 높은 가격인데도 클립과 마찬가지로 품절 대란이였습니다.

피스마이너스원은 가격을 너무 높게 측정한다는 비판늘 받기도 했습니다. 지드래곤이 자주 착용한 퍼코트는 1600만원대, 중국에서 발매한 블랙 컬러의 퍼코트는 무려 2300만원대의 가격이였지만 모두 완판되었습니다. 피스마이너스원의 제품들은 한정 수량 발매, 품절 시 재입고가 없다는 원칙 하에 판매되기 때문에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없어서 못구하는 제품” 이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