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이야기

드라마 리뷰: <꽃보다 남자>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1. 26.

드라마 리뷰 : 꽃보다 남자 

오늘의 드라마 리뷰는 <꽃보다 남자>이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추억의 드라마로,
오랜만에 다시보며 흥미롭게 리뷰를 시작하겠다.




편성 : KBS2
2009.01.05 ~ 2009.03.31
출연 : 구혜선,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 한채영, 김소은, 이시영, 김현주

 

꽃보다 남자 대표 포스터

 

주요 등장 인물:


-금잔디-(구혜선)
잔디 세탁소에서 부모님을 도와 잔 심부름 등 집안의 소녀 가장으로서 생활력이 매우강한 인물이다.
드라마 특성상 서민적인 모습을 매우 보이는 인물이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솔직한 매력의 소유자이다.

-구준표- (이민호)
신화 그룹의 회장 아들이자 신화 학교의 F4의 중심인 인물이다. 즉 리더이다.
육아 독존인 성격이며 알고 보며 매우 속깊고 여린 인물이다.
본인과 반대인 금잔디를 보며 관심을 가진다.

-윤지후- (김현중)
전 대통령의 손자이자 신화 학교의 F4 멤버이다.
나이 답지 않게 섬세하고 진중한 성격을 가졌으며 금잔디의 짝사랑 대상이다.
하지만 이미 다른 여자에게 마음이 있는 알 수 없는 신비한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소이정- (김범)
국보급 유명 도예가이자 신화 학교의 F4 멤버이다.
바람둥이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일부러 바람둥이 인 척 연기를 하는 인물이다.
추가을과 러브 라인이다.

-송우빈- (김준)
전통 있는 폭력 조직 가문이자 부동산 업계 등 여러 사업에서 다각화로 성공하여 재벌에 합류 하였다.
신화 학교의 F4의 멤버이자 실질적인 리더이다.

-추가을- (김소은)
금잔디의 단짝친구이자 같은 죽 집에서 일하는 인물이다.
잔디를 따라 다니다 소이정과 엮기게 되면서 러브라인이 생기는 인물이다.




줄거리 요약:


대한 민국에서 가장 핫한 신화 그룹! 신화 그룹이 재벌 자녀들만 다닐 수 있도록 만든 신화 학교에서
다른 이들은 모르는 지긋 지긋한 학교 폭력이 있었다.
세탁물 배달을 하던 중 학교 폭력으로 옥상에서 자살을 하려는 학생을 막다 신문 등으로 원더우먼으로 유명해졌다.
학교폭력이라는 이슈를 막기 위해 금잔디를 신화 학교로 전학을 시켜주며 교복 등을 선물한다.
부모님의 적극 찬성으로 금잔디는 신화 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금잔디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는 구준표는 금잔디를 목표로 괴롭히게 된다.
하지만 금잔디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자 급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데이트도 하고 꽤 사이가 괜찮아 졌을 쯤 같은 반 유일한 친구였던
민지 (이시영)의 계획으로 금잔디와 구준표의 사이를 이간질한다.
나중에 이간질을 알게 된 구준표는 금잔디를 구한다.
한 편 금잔디는 윤지후에게 마음이 있었는데..
이들의 사랑은 이뤄 질 수 있을까?
가난한 서민금잔디와 최고 부자 구준표의 사랑은 어떠할까?


그 외 정보 :

대만 , 일본 등 많은 해외에서 사랑과 관심을 받은 초대박 드라마이다.
중국, 대만, 일본판으로 드라마가 재탄생했을 정도로 한류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이다.
수 많은 패러디로 아직도 이용되고 있으며 아직까지도 배우들의 대표작으로 자리잡았다.

 

모든 곡이 다 유명했던 유일한 드라마다.

  • Ashily - Lucky

가수와 노래 제목은 몰라도 곡 자체는 모든 사람이 알만한 유명한 곡이다.

  • 티맥스 - 파라다이스

F4의 주제곡

  • ss501 - 내 머리가 나빠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명곡이다. 전주만 들어도 가슴 벅찬 곡이다.

  • 샤이니 - Stand by me

얼마 전 샤이니 온유가 음악 힐링 채널에서 다시 불렀을 만큼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꽃보다 남자의 대표곡이다.



후기 :


지금보면 다소 오글거리고 촌스러울 수 있으나 그 당시 본방송까지 챙겨 봤던 열혈 시청자로서
명작임을 바꿀 수 없다. 신선하고 독특한 소재로 대한민국 여심을 잡은 드라마라 생각한다.
러브 라인이 여러개라서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었다.
특히 메인 커플 준표, 잔디보다 이정, 가을 커플을 응원하고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윤지후와 구준표의 사이에서 힘들어하는 잔디의 상황도 나름 웃기면서 재밌었다.
재벌들의 생활, 사는 곳, 그리고 요즘 같은 코시국에 딱 맞게
다른 국가들이 자주 등장해서 보는 재미가 큰 드라마였다.
특히 초반에 나오는 섬이 정말 가보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금잔디와 구준표의 첫 대화 장면

 

총평:


오글거리는 드라마를 선호한다면 매우 추천!
옛날 향수를 느끼고 싶은 분에게도 추천한다.



#드라마 #추억 #꽃보다남자 #구준표 #금잔디 #이민호 #구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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