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이야기

드라마 리뷰 : <그녀는 예뻤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2. 3.

드라마 리뷰 : 그녀는 예뻤다


킬미 힐미를 이은 박서준과 황정음의 케미 끝판왕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알아보자.


편성 : MBC
2015.09.16 ~
2015.11.11 (16부작)

시청률 : 18 %

제작사 : 본 팩토리
연출 : 정대윤
극본 : 조성희

출연 : 황정음 , 박서준, 고준희, 시원, 정다빈, 박충선, 이일화

홍보 포스터


주요 등장 인물 :


- 김혜진 - (황정음)

취업 실패로 호프집 알바 중. 소꿉친구 민하리와 10년째 동거 중이다.
여신이자 우등생이였던 어린 시절과 달리 역변해서 지성준에게 본인을 숨기려한다.

- 지성준 - (박서준)

한국 귀국 전. 혜진을 찾는다. 혜진의 첫사랑이자 성준도 헤진을 첫사랑으로 생각하고 있다.
모스트 코리아의 부 편집장으로서 다시 혜진을 만나게 된다.
깐깐하고 꼼꼼한 워커 홀릭인 인물이다.

- 민하리 - (고준희)

혜진의 동거인이자 소꿉친구. 가족보다도 가까운 사이일 정도로 서로의 대한 애정이 깊다.
다만 진심으로 사랑을 해보지 못했으며 가겹게 남자를 사귀는 쿨한 성격이다.
부자인 아버지의 안에서 쭉 부유하게 자랐다.

- 김신혁 - (시원)

모스트 코리아의 기자. 혜진을 짹슨이라 부르며 친동생처럼 편하게 대하지만
점점 이성적으로 마음이 변해가면서 성준과 삼각관계가 된다.
또 알 수 없는 신비주의 , 또라이 (?) 같은 성격의 인물이다.





내용 요약 (*스포 주의*) :


계속 된 취업 실패로 호프집 알바를 하고 있는 취준생 혜진.
어느 날. 어릴 적 친구였던 성준에게 만나자 연락이 온다.
혜진은 하리와 함께 약속된 장소로 성준을 만나러 간다.
성준은 많이 변해 버린 혜진을 알아보지 못하고 혜진은 어릴 적 자신의 모습이 전혀 남아있지 않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다.
혜진은 도망쳐 나오고 하리에게 대신 혜진인척 나가 달라 부탁한다.
하루 만이라도 아름다웠던 첫사랑으로 남기를 바라면서..
대신 하리는 성준과 만났고 혜진인척 연기를 하며 무사히 잘 넘겼다.
하리는 성준에게 유학을 간다며 아쉬움을 뒤로 하고 헤어진다.
혜진은 가고 싶어하던 모스트 코리아에 합격을 하게 되고
하필 잠시 도와주러 갔던 편집부에서 지성준을 만나게 된다.
혜진은 성준이 혹시 자신을 알아볼까 조마조마해 하며 위기의 회사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유독 성준 앞에서만 달달 거리며 떠는 혜진은 실수들을 하게 되며 성준에게 지적을 받게 된다.
신혁은 유독 성준앞에서만 이상한 혜진을 위로하다 성준이 혜진이 오래전 친구라는 사실을 듣게 된다.
또 유학을 갔다던 혜진이 호텔리어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된 성준.
하리는 하는 수 없이 계속 혜진인 척 연기를 해주고 안그래도 신경쓰는 혜지는 위해
사실을 숨기기로 한다. 하리는 성준을 만나면 만날수록 마음이 깊어지고
이내 성준을 진심으로 좋아하게 된다.
하리는 모두를 위해서 성준에게 사실대로 말하려 했으나 번번히 타이밍이 안맞아 실패하고만다.
결국 하리가 혜진이 아니란 것을 알게 되고
혜진에게 달려가 진짜 김혜진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모스트 코리아에 숨겨진 사실이 하나 있었는데
실적이 항상 2위인 잡지를 본사에서 안좋게 여겨 팀 전체가 공중분해되기 직전인 상황.
지성준은 그것을 막기 위해 본사에서 한국으로 돌아 왔던 것이다.
성준은 그 사실을 팀원들에게 비밀로 한 채 해왔으나 결국 비밀이 밝혀지면서
팀원들 전체가 혼동이 온다. 작은 싸움이 있었으나 성준의 부탁으로 다시 열심히 잡지를 만들어 낸다.
1위를 위해서 유명인 인터뷰가 필요한데 인터뷰 안하기로 유명한 유명인과 인터뷰를 따내지 못하고 만다.
유명 신비주의 작가 원. 신혁은 자신이 원이라며 성준에게 인터뷰를 요청한다.
신혁은 자신의 사진, 인터뷰를 통해 모스트 코리아 1위를 안겨 주며 사라진다.
혜진은 그런 신혁을 붙잡지만 성준의 사이를 알기에 짝사랑으로 마무리된다.
성준은 다시 미국 본사로 혜진은 어릴 적 꿈이 였던 동화 작가로 지낸다.
성준은 혜진 몰래 한국으로 귀국하고 프로포즈를 한다.
둘은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마무리 된다.




후기 :


개그 코드가 잘 맞고 패션 뷰티에 관심 많던 사람으로서 아주 재밌게 본 드라마이다.
특히 케미가 아주 많아 1화 부터 마지막화 까지 지루하지않게 쭉 정주행을 했다.



기자 신혁의 일하는 장면

총평 :


가벼운 로맨스 장르를 좋아하신다면 추천 !
오글거리지 않는 설레는 로맨스 드라마를 원한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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