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기업이야기

명품 브랜드 티파니 앤코 이야기 보석편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23. 3. 3.

 

 

 

 

로고 / 출처 : 홈페이지

 

 

 


 

 

 

티파니 앤코의 컬러 젬스톤 

저번 시간에는 티파니에서 가장 유명한 보석인 다이아몬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세상에는 다이아몬드뿐만 아니라 정말 다양하고 아름다운 보석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직도 발견되지 못하여 세상의 빛을 받지 못한 보석들도 있을 텐데요

 

다이아몬드에 대한 값어치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기지만 19세기 이전에는 컬러 젬스톤의 이미지가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티파니를 통해서 발전되고 유명해진 컬러 젬스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19세기 컬러 젬스톤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

요즘에는 다양한 컬러 젬스톤을 사용하여 만든 주얼리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19세기 이전만 해도 미국 주얼리 시장에는 컬러 젬스톤으로 만든 주얼리 제품이 거의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 정도로 컬러 젬스톤에 대한 시선과 값어치의 평가가 좋지 않았고 발견된 종류도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컬러 젬스톤에 대한 시선이 좋게 달라진 것은 티파니 앤코의 영향이 매우 컸다고 합니다 

티파니 앤코는 컬러 젬스톤에 대한 시선을 어떻게 바꿀 수 있었을까요?

 

 

 

 

조지 프레데릭 쿤츠와 쿤자이트 / 출처 : 홈페이지

 

수석 보석학자 조지 프레데릭 쿤츠 

티파니는 당시 보석학자라는 지위를 보유하고 있던 최초의 리테일 매장이었는데요 

티파니의 유명한 보석학자를 이야기한다면 이 분이 빠질 수가 없습니다 

바로 조지 프레데릭 쿤츠인데요 

티파니의 수석 보석학자였던 조지 프레데릭 쿤츠는 티파니에서 여러 컬러 보석들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는데 공허를 한 인물인데요 

 

컬러 젬스톤에 대한 시선이 좋게 달라졌던 이유 중에 하나가 1876년 티파니의 수석 보석 학자인 조지 프레데릭 쿤츠가 티파니 앤코에 합류하고부터 라고 할 정도라고 하는데요 

조지 프레데릭 쿤츠는 평생을 걸치면서 특별한 젬스톤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을 다했고 그 결과 많은 컬러 젬스톤이 발견되면서 컬러 젬스톤 애호가들이 많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티파니에서 처음 발견되었거나 이름을 붙인 특별한 컬러 젬스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라일락 핑크빛을 띠는 쿤자이트 보석 

 

쿤자이트 보석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쿤자이트는 보랏빛과 핑크빛 그리고 연한 그린색을 띠기도 하며 보는 각도에 따라서 무색으로 보일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여러 가지 색을 띠는 보석을 다색성 보석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다색성 보석이 별로 없기에 매우 특별한 보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컬러만 있는 보석이 아니기에 쿤자이트의 컬러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는 매우 정확하고 섬세한 연마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색성이 돋보이는 쿤자이트의 가치는 더욱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쿤자이트의 연마가 어려운 이유 중에 하나는 쿤자이트의 벽개가 되기 쉽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모스 경도가 6~7로 다소 강한 편이지만 벽개가 되기 쉬워서 연마가 매우 힘들고 재연마 하기가 어려운 보석이라고 하네요!

 

이러한 특별한 쿤자이트는 1902년 캘리포니아에서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티파니의 수석 보석학자이자 평생을 아름다운 보석을 찾는데 열정과 노력을 쏟은 조지 프레데릭 쿤츠의 이름을 따서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컬러 젬스톤에 이름을 새길 정도로 조지 프레데릭 쿤츠 박사가 얼마나 티파니와 보석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는지 알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핑크빛 베릴의 모거나이트 보석  

1910년 마다가스카르에서 발견된 이보석은 핑크빛 베릴의 한 종류인데요 

 

베릴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눈에 띠는 색상에 따라서 보석의 이름이 달라집니다 

녹색을 띄는띠는 베릴은 에메랄드라고 불리며 바다색을 띄는 보석은 아쿠아마린이며 무색은 고세나이트이며 황갈색을 띠는 베릴은 골든 베릴이며 적색을 띠는 베릴은 빅스바이트라고 불립니다

여기서 모거나이트는 핑크빛을 띄는 베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름만 들으면 화석 같은 이름이지만 이 이름에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는데요 

 

바로 JP 모건이라는 사람의 이름을 따서 만든 보석이라고 합니다 

금융가인 JP 모건은 티파니의 제품을 사랑하던 충성도가 높았던 고객이라고 하는데요

그는 티파니의 컬러 젬스톤을 남달리 사랑하던 젬스톤 컬렉터였다고 합니다

 

대체 얼마나 티파니의 컬러 젬스톤을 사랑했기에 특별히 발견된 보석의 이름으로 지정되었을까요?

특별히 발견된 보석을 고객의 이름으로 딴 브랜드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탄자나이트와 차보라이트 주얼리 / 출처 : 홈페이지

 

전 세계 희귀한 보석 탄자나이트

1967년 탄자니아의 킬리만자로 산기슭에서 발견된 매우 희귀한 보석 탄자나이트는 1968년 티파니에서 이 보석을 발견되었던 탄자니아의 이름을 따서 탄자나이트라는 이름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탄자나이트는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보석 중 하나이며 그 색상은 빨간색을 띠기도 하며 보라, 파랑, 초록등 다양한 빛을 내는 다색성 보석입니다 

 

다색성 보석은 희귀한데다가 이렇게 여러 가지 색상을 띠는 다색성 보석도 별로 없기에 더 가치가 높은 보석인데요 

다이아몬드 보다 더 희귀한 보석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프리카의 푸른 별 이라는 별명이 있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처음에 탄자나이트라는 보석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해 낯설어하였지만 예쁜 다색성을 띠는 탄자나이트를 티파니에서 특별한 주얼리 디자인으로 만들어 세상에 널리 알렸고 그 뒤로부터 사람들은 탄자나이트 보석을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자연의 깊은 바다색 같은 여러 색상을 띠는 탄자나이트 보석을 눈으로 직접 보게 된다면 빠져들 수밖에 없을 거 같네요  

 

 

 

탄자나이트와 차보라이트 주얼리 / 출처 : 홈페이지

 

영롱한 초록빛의 차보라이트 보석 

케냐와 탄자니아 경계 근처에서 발견된 차보라이트는 그 근처에 있었던 차보국립공원의 이름을 따서 차보라이트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차보라이트는 자연의 푸른 풀이 떠오르는 초록색의 영롱한 빛을 내뿜는 보석인데요 

 

석류석 우그란다이트족에 속하는 광물들 중 그로슐라라는 광물 중 예외적인 녹색을 띠는 투명한 돌을 차보라이트 라고 하는데요 

석류석의 꽃에 해당되는 가장 가치 있는 보석으로 취급되어 자연계에서 산출이 매우 희귀해서 매우 고가에 거래된다고 합니다 

 

녹색을 띄고 있기에 자연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주얼리 제품에 차보라이트 보석을 사용하기도 한다는데요 

차보라이트처럼 영롱한 초록빛을 내뿜는 보석이 별로 없기에 차보라이트의 발견은 보석학계에서 매우 중요한 발견이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티파니 앤코의 보석 편을 마무리하며 

티파니 앤코는 다이아몬드의 가치를 높인 것뿐만 아니라 여러 컬러의 젬스톤을 발견하고 사람들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켰는데요 

티파니 앤코가 보석에 대한 열정이 없었다면 쿤자이트나, 탄자나이트 같은 아름다운 보석을 발견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명품 브랜드인 티파니 앤코의 여러 부분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오늘로써 티파니 앤코의 보석 편을 마무리로 명품 브랜드인 티파니 앤코 이야기를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다음시간에는 2022년 세계 브랜드 중에서 신뢰하는 브랜드 1위를 한 애플 기업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애플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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