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12 2

책 <파과>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2018년 출간 이래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구병모 작가의 장편 소설, 를 리뷰해 볼까 합니다. 강렬한 스토리로 흡입력이 좋은 소설이니 꼭 한 번쯤은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빛날 때 구병모 작가의 는 2018년 출간 당시에도 강렬한 스토리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60대 여성 노인, 그것도 킬러라니.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캐릭터의 조합은 무척 파격적이지요. 여태 환상적인 상상력을 보여준 구병모 작가의 상상력은 에서도 빛을 발합니다. 구병모 작가는 이 이야기가 "냉장고 속 한 개의 과일"에서 시작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뭉크러져 죽이 되기 직전인 갈색의, 원래는 복숭아였을 것으로 추측되는 물건", "달콤하고 상쾌하며 부드러운 시절을 잊은 그 갈..

책 <눈부신 안부>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백수린 작가의 첫 번째 장편 소설 리뷰로 돌아왔습니다. 아름다운 문장으로 사랑받고 있는 소설이니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눈부시게 서투른 안미옥 시인은 이 책을 "어째서 이토록 부드럽고 단단한 힘이 있어서, 삶을 더 살아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걸까. 사람과 사람을 잇는 다정한 마음이 전하는 안부만으로도 가능해지는 삶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라고 말합니다. 는 백수린 작가 특유의 단단하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로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줍니다. 타국에서 홀로 서기에 도전하는 아이를 다정하게 보듬어줬던 파독 간호사 여성들과, 그들의 유대. 또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나기 위해 손을 내밀어 보는 용기. 우리는 소설을 읽으면서 자주 공감하고, 자주 위로받을 것이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