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 30

책 <아홉수 가위>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안전가옥 쇼-트 시리즈의 단편 소설집, 리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이 소설은 10대에서 20대의 청년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에너지를 잃지 않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친절하지만은 않은 현실에 지치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힘든 세계 속에서도 는 안전가옥의 스토리 공모전 3관왕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는 범유진 작가의 단편집 입니다. 흡입력 좋은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작가이지요. 아홉수 가위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어렵고 치열한 삶 속에서도 위로가 되는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지요. , , , 총 네 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 작품들의 줄거리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줄거..

책 <비행운>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11년 전 출간되었음에도 여전히 명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김애란의 단편소설집 을 리뷰해 보고자 합니다. 끈적하고 불쾌한 여름을 떠올리게 하는 , 함께 읽어보면 더욱더 좋을 것 같습니다. 삶의 고통과 비극을 말하다 , 등 수많은 작품들을 탄생시킨 김애란 작가는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중 2012년 출간된 은 세대와 공간을 뛰어넘는 삶의 고통을 세심한 시선으로 포착하고 있지요. 그래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고 있습니다. 이 책은 아슬아슬하게 삶의 줄다리기를 이어가는 인물들로, 현시대의 씁쓸한 부분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또 2011년 젊은 작가상 대상을 받은 ‘물속 골리앗’과 2010년 이상문학상 우수상을 받은 ‘그곳에 밤 여기에 노래’가 이 소설..

책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위로가 되는 재밌는 장편 소설 리뷰를 해 보려고 합니다. 힘든 하루를 보내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추천하는 소설이니 저희 블로그 보시고 한 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불행을 파시겠습니까? 책 은 국내 출판 역사상 최초로 출간 전부터 해외 6개국(폴란드, 포르투갈, 이탈리아, 일본, 대만, 러시아)에 판권을 수출한 책입니다. 전 세계에서 기대하고, 기다리던 책이죠. 출간 전부터 텀블벅에서 2000만 원에 해당하는 후원금을 모금하며, 많은 독자들에게 입소문이 퍼집니다. 마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생생한 묘사와 빠른 전개, 또 판타지적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성장 스토리는 많은 독자들에게 위로를 전해줍니다. 많은 이들이 이 책을 읽고 "더 열심히 살아갈 용기와 위로를 얻었다"라고 ..

책 <재와 물거품>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안전가옥 쇼-트 시리즈의 여덟 번째 작품, 아름답고 절절한 문장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리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영원한 사랑 여러분은 영원한 사랑이 있다고 믿으시나요? 있다고 믿고 싶으면서도, 믿기 어렵기도 하죠. 이 책은 그런 영원한 사랑을 담고 있습니다. 무녀와 인어라는 판타지적 인물들을 빌려 가슴 절절한 사랑을 말하고 있죠. 그 무엇을 준다고 해도 포기할 수 없는 마음을 경험해 보고 싶으시다면 김청귤 작가의 , 추천드립니다. 은 판타지 로맨스의 성격을 띠고 있지만 소수와 약자의 삶 또한 그리고 있죠. 시대와 성별을 띄어 넘는 사랑, 또 그들을 가만히 두지 않는 사회. 현시대를 잘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어딘가 씁쓸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이들은 자신의 상..

책 <파과>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2018년 출간 이래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구병모 작가의 장편 소설, 를 리뷰해 볼까 합니다. 강렬한 스토리로 흡입력이 좋은 소설이니 꼭 한 번쯤은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빛날 때 구병모 작가의 는 2018년 출간 당시에도 강렬한 스토리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60대 여성 노인, 그것도 킬러라니.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캐릭터의 조합은 무척 파격적이지요. 여태 환상적인 상상력을 보여준 구병모 작가의 상상력은 에서도 빛을 발합니다. 구병모 작가는 이 이야기가 "냉장고 속 한 개의 과일"에서 시작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뭉크러져 죽이 되기 직전인 갈색의, 원래는 복숭아였을 것으로 추측되는 물건", "달콤하고 상쾌하며 부드러운 시절을 잊은 그 갈..

책 <눈부신 안부>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백수린 작가의 첫 번째 장편 소설 리뷰로 돌아왔습니다. 아름다운 문장으로 사랑받고 있는 소설이니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눈부시게 서투른 안미옥 시인은 이 책을 "어째서 이토록 부드럽고 단단한 힘이 있어서, 삶을 더 살아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걸까. 사람과 사람을 잇는 다정한 마음이 전하는 안부만으로도 가능해지는 삶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라고 말합니다. 는 백수린 작가 특유의 단단하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로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줍니다. 타국에서 홀로 서기에 도전하는 아이를 다정하게 보듬어줬던 파독 간호사 여성들과, 그들의 유대. 또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나기 위해 손을 내밀어 보는 용기. 우리는 소설을 읽으면서 자주 공감하고, 자주 위로받을 것이 분명합니다..

책 <위로를 주는 빵집, 오렌지 베이커리>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러분도 빵을 좋아하시나요? 아마 빵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오늘 책을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으실 텐데요. 키티 테이트, 앨 테이트 부녀의 에세이, 리뷰 시작합니다. 기적처럼 삶을 선물해 준 베이커리 이 책은 현재 가장 주목받는 에세이집입니다. 영국을 넘어 미국과 독일, 또 한국에도 출간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갑자기 삶에 찾아온 우울에 딸 키티는 삶이 무너지는 듯한 감정을 받습니다. 하지만 아빠인 앨과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그들은 베이킹을 시작하고, 지금까지도 빵집을 운영하고 있죠. 이 따뜻한 감동 실화는 많은 이들을 울렸습니다. 에세이스트로 유명한 김혼비 작가와 소설가 백수린 작가, 정신과 전문의인 오동훈이 추천하기도 했으며 타임스 선정 2022년 최고의 푸드북으로 꼽히기도 ..

책 <아몬드>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많은 사랑을 받은 손원평 작가의 장편 소설, 를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100만부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이니 아직 읽어보시지 않으셨다면, 한 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정과 사랑 이 책은 중학생 필독서로 손꼽히는 베스트셀러로, 전 세계 30개국에 출간되기도 했습니다. 국내 100만부 판매를 찍었으며 아시아권 최초로 일본 서점 대산 1위를 수상하기도 했죠. 청소년뿐만 아니라 부모, 성인에게도 큰 인기를 끌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가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아몬드는 선천적으로 알렉시티미아라는 병을 가지고 있는 소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알렉시티미아는 '아미그달라', 쉽게 '아몬드'라고도 불리는 뇌 속 편도체가 작아 감정..

책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줄거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슬프지만 가슴이 따뜻해지는 일본 로맨스 소설, 의 리뷰를 가져왔습니다. 순식간에 읽히지만 여운이 오랫동안 남는 소설이니, 한 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 이치조 마사키 작가의 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이라는 어떻게 보면 흔한 소재를 이용하여 매우 수준이 높은 청춘 소설로 탄생시켰다는 극찬을 받으며 제 26회 전격소설대상 '미디어워크스문고상'을 수상했습니다. 간질간질한 로맨스 소설이지만, 모두를 울릴만한 슬픈 이야기도 숨어있지요. 시원한 전개와 세심하고 치밀한 심리묘사는 스토리와 캐릭터 모두를 돋보이게 합니다. 이야기를 휘어잡는 자극적인 사건이 등장하지 않음에도 지루하지 않고, 사랑스러운 인물들을 보며 간질간질한 감정을 느낄 수 있지요. 이 책은 일본..

책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많은 사랑을 받은 백세희 작가의 에세이, 리뷰를 들고 왔습니다. 많은 사랑을 받은 많큼 위로가 되는 내용이니 한 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위로가 필요할 때 이 책은 작가가 정신과 치료 과정을 녹취하여 이를 기록하고, 자신의 생각을 담은 에세이 책 입니다.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25개국에 출간이 되고, 정신과 전문이의 추천을 받으며 드라마화가 확정되기도 했죠. 작가는 "자기가 지금 힘든 줄도 모르고 사는 사람이 많아요. 이유 없는 허전함에 시달리면서."라고 말하며 이 책을 소개했습니다. 이 말에 공감하시는 현대인 분들이 많을 거라고 예상하는데요, 우리는 늘 우리의 밝은 면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상처받은 어둡고 슬픈 모습도 찾아 치유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