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계를 넘어서 인류의 삶에 프라다라는 브랜드가 지니는 의미는 지대합니다. 단순한 유행을 만들어낸 것이 아닌 어설픈 형태로 존재하던 신념들에 패션이라는 명료한 표현을 부여한 프라다. 그것은 패션 스타일을 넘어선 삶의 스타일이었는데요, 그 중심에는 패션 디자이너의 디자이너로 불리는 미우치아 프라다 여사가 있습니다. 오늘은 프라다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프라다의 정체성, 마우치아 프라다 여사의 이야기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미우치아 프라다올해로 73세인 미우치아 프라다 여사는 1949년 밀라노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했고 이탈리아 공산당 당원과 여성 인권 단체인 이탈리아 여성 연맹의 일원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그녀가 1978 외조부인 마리오 프라다로부터 가업을 물려받게 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