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날씨가 금세 추워졌어요. 가을 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겨울이 바로 온 느낌이라 그런가 패딩을 꺼내 입고 목도리를 두르는 퉁퉁한 저의 모습을 발견했어요. 여러분들은 겨울에 생각나는 간식이 있으세요? 저는 추우면 늘 생각나는 간식이 있는데요. 바로 붕어빵과 어묵국물입니다. 그래서 며칠 전, 지나가다 어묵 한 입하고 싶어 분식집 앞에 섰는데요. 분식집 앞에 놓인 쓰레기통엔 '반듯이 분리수거를 해서 버려주세요.'라고 적혀있는 문구를 발견했습니다. 순간, '반듯이? 반드시? 맞나 뭐지?'하고 바로 검색했어요. 자주 말하는 단어인데 글로 쓰지 않는 단어 중 하나라 낯익으면서도 익숙지 않은 느낌이 들어 찾아보니 '반드시'가 맞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상 중 단어로 자주 사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