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브랜드 기업 아마존의 출발
아마존(Amazon)은 도서, 의류, 신발, 식품, 보석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는 미국의 온라인 커머스 회사입니다.
1995년 제프 베조스에 의해 시애틀에서 인터넷 서점으로 처음 설립했으며 현재는 미국 이외에도 브라질, 캐나다,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 중국, 일본, 인도, 이탈리아, 멕시코, 스페인등 13개국에서 아마존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클라우드 서비스인 전자책 킨들을 비롯한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을 제조 판매하며 전자 상거래 이외에 분야에도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그렇다면 무수한 많은 온라인 커머스 가운데 아마존이 이토록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아마존 핵심 기술에 그 이유가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오늘은 아마존 핵심 기술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별 맞춤 기능
1996년에 아마존은 '북매치(Bookmatch)'라는 기능을 새롭게 보였는데요.
이 기능은 수십권의 책에 평점을 주고 고객들의 취향을 파악한 후 그에 따라 책을 추천해주는 고마운 시스템입니다.
내가 무엇을 읽을지 고민이 될 때 나의 취향에 맞춰 도서를 추천해 준다니 너무 고마운 기능이 아닌가요?
이 북매치 기능은 아마존 개인별 맞춤 기능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후 비슷한 책들을 산 고객층을 한 그룹으로 묶어 거기에 속한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책을 찾아주는 '유사성 기능'의 테스트 버전도 만들어냈습니다.
이 기능은 고객들이 스스로 찾기 어려운 책을 아마존에서 제시하여 잠재된 고객들을 불러들이기에 너무나 좋은 기능이었습니다.
이후 아마존은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추천에 필요한 상품과 상품의 관계성을 정리하고 분석하여 '상품 간 유사성'에 기반한 일대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구축했습니다.
이를 위해 개인화 그룹의 조직을 만들어 수학, 통계학, 컴퓨터 공학, 심리학등을 전공한 수백 명의 전문 연구원을 포진시켜 더 발전시킬 수가 있었습니다.
이렇게까지 전문가들이 모여서 만드니 정말 세세한 맞춤형 서비스가 나올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원클릭 결제
원클릭 결제 시스템이란? 많이 들어보셨나요? 이시스템은 구매자의 신원정보와 구매자가 처음 주문할 때 사용한 결제 방식을 파악한 후에 그것을 미리 입력해 놓으면 다음에 구매자가 상품을 구입할 때 일일이 정보를 다시 입력하는 것이 아니라 한 번의 클릭으로 주문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입니다.
옵션에 구입대금 방식, 배송지 주소, 배달할 방법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시스템방식으로 구매해 본 적 있으신가요?
터치 한번으로, 클릭 한 번으로 너무 쉽게 구입이 가능하여 좋기도 하지만 때로는 구입할 때 실수도 할 수 있기에 이용하시는 분들은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또한 더 발전하여 2007년에는 아마존의 아이디가 없더라도 체크아웃 바이와 같은 아마존 시스템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어떤 온라인 사이트에 있는 상품을 구입할 때마다 회원가입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이러한 기능은 정말 소비자 입장에서 반가운 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온라인 제휴 마케팅
인터넷 기사글을 보거나 인터넷 서핑등 이용할 때 상품광고를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그렇지만 광고에서 이 광고의 글이 나에게 유익한지, 광고에서 나오는 상품이 나와 잘 맞는지 온라인 서치 광고 배너는 보신 적 있으신가요?
어떤 이에게 너무 귀찮은 배너이기도 하지만, 상품을 만드는 기업의 입장에서 소비자를 일일이 대면으로 만나지 않고도 고객의 니즈와 불만사항을 알 수 있는 아주 편한 도구입니다.
광고배너를 최초로 시작한 것이 아마존이며 1996년에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것을 온라인 제휴 마케팅이라 하는데요. 제휴사 사이트의 광고배너를 클릭해 발생한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보장하는 시스템으로 구글 광고 네트워크 다음으로 아마존이 가장 큰 비중으로 온랑니 제휴마케팅 비율이 높다고 합니다.
아마존 웹 서비스
종종 다른 사이트에 가서 구경할 때나 인터넷 할 때 그 사이트에 들어가지 않았는데 한쪽 구석 사이트에 상품 카탈로그 배너를 보신 적 있나요?
저는 뉴스기사를 보다가 홀리듯 들어간 적이 있는데요.
바로 아마존 웹서비스는 외부사이트에서 아마존의 상품 카탈로그를 볼 수 있도록 활용한 것입니다.
장점으로는 그 시떼 쇼핑몰같이 많은 상품이 담겨있는 온라인상에서 대용량의 컴퓨터 성능이 필수였는데 고성능의 하드웨어를 굳이 갖출 필요 없이 그들 프로그램 자체적으로 아마존 컴퓨터를 돌릴 수 있게 되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마존의 웹서비스는 2002년에 처음으로 출시되었습니다.
2006년 3월에는 아마존은 다른 웹사이트나 개발자가 사진, 문서 등 컴퓨터 파일을 저장하게 해주는 스토리지 서비스 등 출시하면서 개발자들은 고성능의 하드웨어가 있어야 아마존 프로그램을 돌려야 한다는 불편함을 깨 주게 되었습니다.
아마존의 웹서비스는 처음에는 자체 서비스로서 인프라를 관리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이 되었지만 점차 데이터 관리, 분석등을 하게 되면서 노하우가 쌓이며 이 기술을 다른 타회사에 서비스 형태로 판매로 하기도 하였습니다.
아마존 브랜드 고유의 특징
오늘은 아마존 회사만의 특별한 기술을 살펴보았는데요.
어떠신가요? 각 회사들마다 특징이 있는데요. 아마존의 역사 그리고 기술을 살펴보면서 아마존만이 갖고 있는 고유 특징을 보게 되었습니다.
먼저 고객 지향적이다!
제프 베조스는 보통의 기업들은 타회사와의 경쟁에 초점을 두지만, 그것이 아니라 고객 지향에 집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특이하게도 아마존에서 중요회의를 할 때는 항상 빈자리 하나를 둔다고 합니다.
누구의 자리일까요? 바로 가상의 고객의 자리라고 합니다.
이처럼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을 위한 마인드로 일하는 것이 아마존을 크게 발전시킨 이유이지 않나 싶습니다.
다음시간에는 이렇게 아마존이라는 닷컴을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로 만든 창업자 제프 베조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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