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기업이야기

세계적인 브랜드 아마존 이야기 제프베조스 편

알 수 없는 사용자 2023. 4. 17.

 

 

세계적인 브랜드 아마존의 창시자에 대하여

대한민국에선 아마존 닷컴을 해외물건을 구입할 때 많이 사용하지만 아마존 닷컴을 만든 이에 대해서는 크게 궁금해하지 않았던 거 같은데요.

 

이 시간에는 미국 최대 종합 쇼핑몰 닷컴이 이렇게 대한민국에서도 해외물건 =아마존이라 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아진데 일등 공신을 한 제프 베조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존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 / 출처: 위키피디아

 

 

제프 베조스의 도전정신!

내가 만약 대도시에 그것도 알아주는 부사장이라면 여러분은 계속 직장을 다니실 건가요?

아니면 그만두실건가요?

 

보통의 사람이면 백이면 백 기존의 회사를 다닐 것입니다.

경력도 있고 그대로만 다닌다면 연봉 오르는 것은 시간문제니깐요.

하지만 그 모든 것을 버리고 창업에 도전한 30세 청년이 있었으니 바로 제프 베조스였습니다.

사장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표를 던지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제프 베조스는 당시 존재하던 상위 20개의 쇼핑몰을 꼼꼼히 보고 자신의 계획이 사업성이 있는지 하나하나 따져보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창업을 위해 자신의 회사에 투자할 투자자도 적극적으로 찾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도 제프 베조스의 부모님이 노후준비를 위해 모아둔 30만 달러를 아들의 첫 사업에 과감히 투자했습니다.

 

같이 회사를 운영할 동료를 찾고 투자자를 찾고 회사의 이름을 고민하던 와중에 처음에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마술주문인 '아브라카다브라'로 지으려 했으나 결국 기각되고 '아마존'이라 이름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만약에 동료들이 기각하지 않았다면 우리가 잘 아는 '아마존' 닷컴이 아닌 '아브라카다브라'닷컴으로 알려지게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제프 베조스의 사업 정신 : 고객의 입장에서 무조건 쉽게!

그 시대에 미국의 쟁쟁한 쇼핑몰은 많았습니다.

반즈 앤 노블, 이베이, 그루폰등 그 가운데 아마존은 1995년에 51만 달러 우리나라 환율로 따지면 5억 6000만 원에 불과했지만 2013년에 매출은 745억 달러로 수직 상승했습니다. (환율로 따지면 약 82조!)

 

이렇게까지 급성장한 비결은 무엇일까요?

바로 구매자의 마음을 움직였기 때문이겠죠.

중요한 것은 구매자가 편한 마음으로 언제든지 구입하고자 하는 쉬운 시스템 바로 원클릭 시스템이 핵심 요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미국 특허청에도 원클릭이 등록이 되어있지만, 이를 아마존 홈페이지에 적용을 했습니다.

클릭 한 번으로 내가 구입하고자 하는 물건이 결제가 되는 시스템입니다.

이로 인해 주문은 폭증하였고 아마존의 매출은 타 온라인 쇼핑몰과 비교도 안되게 급성장했습니다.

 

또한 소비자 입장에서 물건을 사고 막상 받은 물건이 안 맞거나 안 쓰게 되면 환불하게 되는데 아마존은 환불 또한 쉬웠습니다!

당시에 일반 온라인 사이트는 제품을 환불하려면 구매자와 판매자 간의 합의가 필요했었습니다.

아마존은 전! 혀! 그런 과정이 필요치가 않았습니다.

배송이 된 주소로 다시 보내기만 하면 알아서 반품과 환불처리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이런 시스템이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그 당시에는 가히 혁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도 온라인 사이트에서 물건을 많이 구입하지만 환불과 반품처리가 잘되는 사이트는 계속 쓰게 되는 심리와 같다고 할까요.

 

 

제프 베조스의 사업 정신 : 고객의 입장에서 더 싸게!

아마존은 편리한 것뿐 아니라 그 당시에 다른 사이트보다 훨씬 싸게 파는 박리다매 전략을 썼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의 장점은 오프라인과 달리 상점이라는 공간과 그 공간을 관리할 직원이 없기에 훨씬 저렴하게 판매가 가능합니다. 

또한 아마존은 자신의 이익을 포기하면서까지! 출혈 경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물가는 뭔가 하자가 있는 게 아닐 정도까지 싸게 되었고 구매자들은 열광하기 시작했습니다.

 

 

 

번 돈을 과할 정도로 투자하라!

제프 베조스는 '성장은 낮은 가격구조와 낮은 가격에서 나오고 이는 곧 훌륭한 고객 경험'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의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최대한 싸고 더 싸게 판매를 하다 보니 높은 매출과 달리 이익은 바닥 수준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우려와 걱정이 많았지만 이는 제프 베조스의 고도의 경영전략이었습니다.

이러한 전략으로 한다면 초반에는 이익이 낮은 거 같지만 결국 구매자들의 시장을 지배할 수 있다고 그것이

중요하다고 굳게 믿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개척자

그동안 봐왔던 것을 보면 제프 베조스는 온라인 닷컴에서 유명하다고 볼 수 있지만, 실제로 그는 it업계에서도 개척자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 년에 모든 소비를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에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미국인들은 그날만큼은 아낌없이 소비를 합니다. 그런데 그때 홈페이지 서버가 막힌다면? 그로 인한 손해는 막대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제프 베조스는 그날을 위해 서버를 늘렸지만, 그 시즌이 지나고 나서는 이렇게 늘린 서버는 무용지물이 되게 되었는데요. 여기서 제프 베조스는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 남는 서버를 다른 기업에게 빌려주자 라는 생각으로 사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AWS(공용 클라우드 서비스) 인데요.

클릭 몇 번만으로 서버를 증설하거나 축소할 수 있었습니다.

이 AWS의 장점은 비용절감뿐 아니라 오늘날의 스타트업(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작하는 벤처기업)의 토대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제프 베조스를 돌아보며

아마존 닷컴의 기원, 제프 베조스의 생애를 보며 무언가 하나를 크게 만들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연구와 또 과감히 도전할 때는 도전해야 하는 제프 베조스의 정신이 기억에 많이 남았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떤 것이 기억에 남으시나요?

 

우리가 이렇게 쉽게 클릭하고 또 구매할 수 있는 것도 아마존을 창설한 제프 베조스와 그와 함께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물건 하나 살 때도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있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여러분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아마존 기업의 역사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련글 더 보기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