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기업이야기

글로벌 기업 스타벅스의 종류(1)

woorihana 2023. 7. 11.

글로벌 기업 스타벅스의 종류

스타벅스에 정말 다양한 매장 종류가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그 다양한 스타벅스 매장을 하나하나 살펴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보통 방문하는 스타벅스는 코어 매장이라고 불리는,

일반적으로 아메리카노, 라떼 등 시그니처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특화 매장이라고 불리우는 곳에서만 판매하는 특정 메뉴들을 만날 수 있는데,

이는 비단 음료에 국한되지 않고 푸드류에서도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매장의 형태는 가장 크게 메뉴에 차등을 두느냐, 

매장을 이용하는 방법에 차등을 두느냐 이 두 가지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요.

먼저, 메뉴에서 차등을 두는 경우의 특화 매장은 크게 코어 / 리저브 / 티바나로 세 분류되고

매장을 이용하는 방법 역시 DT(드라이브 스루) / 딜리버리 / 워크스루 세 분류로 나뉩니다.

 

 

드라이브 스루

 

우리 집에서 편안하게, 딜리버리

스타벅스에서 최근 발 빠르게 론칭하고 규모를 확대하고 있는 매장 특성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아주 초창기에는 서울 중심의 일부 지역에서만 시작했었는데,

현재는 소수의 수도권 지역과 부산의 일부 지역에 딜리버리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고 

딜리버리 가능 지역은 앞으로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그에 따라 매장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딜리버리를 운영하고 있는데,

매장 이용, 테이크아웃, 배달이 모두 가능한 지점도 있고 

테이크아웃과 배달만 가능한 매장도 있으며 순수하게 배달만 운영하는 매장도 있다고 합니다.

 

매장에 입점하지 않고, 워크 스루

코로나 19로 매장 이용이 어려워지고 또 매장 내에서 마스크를 벗고 매장을 이용하는 것이 꺼려진다는

우려와 염려 가득한 목소리에 스타벅스가 내놓은 묘책 중 한 가지입니다.

매자에 굳이 들어가지 않고 매장 밖에서 사이렌 오더, 혹은 현장 주문을 통해 테이크 아웃해 가는 것이죠.

 

대표적으로는 별다방점과 용인 에버랜드 R점이 있는데,

드라이브 스루가 자차를 이용해서 픽업해 가는 것이라면

두 다리로 뚜벅뚜벅 매장을 가서 픽업해 간다는 느낌이었어요.

 

코로나가 완화된 지금 시점,

매장 이용을 더 선호하게 되어서 그런지 워크 스루 매장의 확대는 좀처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내 차에서 스타벅스를, 드라이브 스루(DT)

타 브랜드인 맥도날드 DT처럼 매장명 뒤에 DT가 들어간 곳이라면,

자차를 이용하여 승차 구매할 수 있는 매장입니다.

 

이용 방법은 크게 어렵지 않은데, 

진입로를 통해 진입한 후 "여기서 주문해 주세요" 소위 말하는 오더존에서 잠시 정차를 합니다.

이곳에서 사이렌 오더로 주문을 미리 넣었다면 닉네임이나 주문번호를 확인하면 되고 

아니라면 주문을 시작하면 됩니다.

 

주문이 끝난 뒤, 픽업존이라고 표시된 곳으로 이동하여 현장 주문 건이라면 결제를,

사이렌 오더를 했다면 픽업해서 출차하면 됩니다.

바쁜 출퇴근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수단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도 종종 이용하곤 하는데 사이렌 오더로 주문을 넣고 가면 아주 편하지만

가끔 타이밍을 놓쳐서 현장에서 주문할 수밖에 없는 불가피한 상황이 생기곤 하는데,

그때마다 파트너분들이 사이렌 오더로 주문을 못 넣었다면 현장에서 주문하는 것이 더 빠르다고 말씀하시곤 하더라고요.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사이렌 오더는 미리미리

사이렌 오더의 경우, 진입하기 전에 미리 주문을 넣어두는 것이 좋고 

혹 오더존에 진입했다면 그곳에서 사이렌 오더로 주문을 넣는 것보다 현장 주문하는 것이 더 빠르다고 합니다.

 

현장 주문을 할 경우, 오더존에 설치되어 있는 디스플레이에 응대하는 파트너와 함께 랜덤 메뉴판이 함께 보이는데

영상 통화를 한다고 생각하고 주문하면 무척이나 편하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에 있는 파트너를 포함한 DT에 근무하는 파트너들은 모두 헤드셋을 착용하고 있는데,

오더존에서 주문하는 것을 듣고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헤드셋이라고 합니다.

헤드셋은 동시 출력이기 때문에, 오더존에서 응대하는 파트너와 주문하는 사람의 대화 내용을 모두 함께 듣는 것입니다.

때문에 오더존에서 주문을 해도 픽업존에서 빠르게 수령할 수 있는 방법이,

주문 내용을 듣고 바로바로 제조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구조 때문에 사이렌 오더로 주문을 하는 것보다 현장에서 주문하면 말하는 즉시 제조 중이라 훨씬 빠르게 픽업존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글로벌한 우리 기업 스타벅스의 종류

오늘은 스타벅스의 종류, 그중 매장 이용 방법 세 가지를 살펴보았는데요.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하면서도 효율적으로 매장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내용이었는데,

여러분들은 어떤 매장 이용 방법이 가장 효율적인 것 같았나요?

 

저는 출퇴근길에 항상 DT 매장의 소중함을 느끼곤 합니다.

타 브랜드를 이용하려면 근처에 주차를 하고 또 매장에 들어가서 주문을 하고 바리바리 사서 나오고

차에 물건을 넣고 다시 출차를 해야 하고... 자차를 가진 입장에서 너무나도 번거로웠습니다.

게다가 출근 시간도 있으니 7시쯤 운영하는 매장을 찾기란 영 쉽지 않았는데,

스타벅스의 DT 매장은 대부분 7시부터 영업 시작이라 출근 시간에 영향을 받지 않고 매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무척 좋았습니다.

 

이제 어떤 매장에서 특별한 음료나 푸드를 판매하고 있는지,

특화 매장은 어떤 종류가 있는지 다음 이야기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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