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자존감 수업>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현대인들이 선택한 심리 서적,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준 <자존감 수업>을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출처 - 예스24

 

하루에 하나, 나를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 회복 훈련

 
자존감, 이라는 단어를 들어 보셨나요? 나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자존감은 필수적이지만, 챙기기가 무척 어렵죠. 내가 원하지 않아도 주변 환경에 의해서 깎여나가는 자존감, 이런 자존감을 챙기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자존감 전문가이자 정신과 의사 윤홍균 원장은 2년 동안 이 문제에 대해 고민합니다. 이 책이 그 고민의 결과물이죠. 높은 자존감을 갖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 또 낮은 자존감 때문에 내면의 불화와 갈등을 겪고 있는 이들을 돕는 책입니다. 실제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어 큰 사랑을 받기도 했죠.
오늘은 책 <자존감 수업>의 간단한 내용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줄거리 소개 

 

 
첫 번째 파트에서는 자존감이 왜 중요한가에 대해 질문합니다. 자신감과 자존감의 차이에 짚어 주고 있죠. 자존감은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에 수반되는 감정이 바로 자존심이죠. 그러므로 자존감은 감정이 아닌 이성의 영역입니다. 그래서 내가 조절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죠. 나의 이성을 담당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더욱더 중요한 것입니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사랑 패턴으로 보는 자존감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자신이 사랑받을 가치가 있음을 인정함과 동시에 우리는 '신뢰'라는 감정을 얻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사랑 패턴을 보면 나의 자존감을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죠. 또 우리가 슬프게만 받아드리는 이별도 자신을 돌볼 소중한 기회가 된다고 설명합니다. 그래서 저자는 이별한 사람들에게 여행을 하라고 권하죠. 혼자 떠나는 여행은 쓸쓸하지만 막상 떠나면 나를 진심으로 대해 주는 시간을 갖게 해 줍니다. 막상 떠나면 자유의 가치에 만족하게 되는 것이죠. 때때로 너무 힘들고 외로울 때, 그 외로움을 내가 직접 채워 주는 것도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해 주는 파트입니다. 
 
세 번째 파트에서는 자존감이 좌우하는 인간관계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나는 얼마나 인정받고 있는가의 고민은 에너지를 일으킵니다.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어 최선을 다하는 방식은 사회에 가면 갈 수록 불가능에 가까워집니다. 타인에게 인정받는 일에는 한계가 없기 때문이죠. 따라서 우리는 결과보다 과정에 몰입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과정에 집중하면 현재의 나에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죠. 
 
또 모든 일을 내 탓으로, 개인의 탓으로 돌리는 것도 위험하다고 말합니다. 사회와 제도로 인해 자존감이 떨어지는 직업군들이 존재한다고 말하죠. 예를 들어 계약직 혹은 비정규직, 워킹맘이나 전업주부, 동료의 사직을 바라는 직장인 등... 우리는 인생과 분리해서 퇴근 후의 삶에도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때로는 직장에서 떨어져 머리를 비워보는 것도 좋겠지요. 
 
네 번째 파트에서는 자존감을 방해하는 감정들에 대해 얘기합니다. 감정은 폭발을 하는 순간 우울해집니다. 그 감정을 참지 못하고 주변인에게 폭언을 하게 되면 자괴감에 빠져들죠. 인간은 흥분 뒤에 우울하도록 진화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감정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왜 이런 감정을 느꼈을까에 집중하기보다 내가 이러한 감정을 느꼈구나! 하며 나를 인정해 주는 감정 일기를 쓰는 것도 좋다고 하죠. 
 
다섯 번째 파트에서는 자존감 회복을 위해 버려야 할 습관들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한 번의 실패로 우울해지거나 무기력해지지는 않습니다. 대체로 방전이 되었거나 부정적인 보상이 덮쳤을 때이죠. 무기력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은 우선은 움직이는 것입니다. 힘들고 재미가 없더라도, 일단은 움직여야 하죠. 열등감은 폭발력이 강한 감정입니다. 나에게 부족한 면이 있다고 느낄 때, 자기에게 부족한 점을 남들은 다 가지고 있는 것만 같을 때 생겨나죠. 이럴 때는 사는 게 다 그렇지 뭐, 하며 인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렇듯 책은 우리가 자세히 알지 못했던 자존감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여섯 번째 챕터에서는 자존감 회복을 위해 극복할 것들을 알려 주고 있죠. 자존감은 우리가 일상을 유지하고 살아가는 데에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나를 사랑하는 법은 생각보다 어렵죠. 자존감을 키우고 싶은데 뭐부터 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히시는 분들이라면 이 책부터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찬찬히 책을 읽고 나면 어느샌가 올라간 내 자존감을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조금씩 실천하다 보면, 언젠가 나와 가장 친해져 있는 나를 발견할지도 모르죠.
 저는 다음 시간에도 재밌고 유익한 책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블로그 구독하시고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가세요. 
 

책 판매처 > 알라딘: 자존감 수업 (aladin.co.kr)

자존감 수업

---

더 많은 책 이야기 보러가기

'리뷰 이야기/리뷰 책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이 글은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