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35 배우 이선균 자살_이용당한 이선균 (feat. 김남희와의 녹취록) 충격비보 안녕하세요. 아침부터 기분 좋았던 수요일, 오늘 충격적인 기사를 보고 놀래 포스팅을 업로드합니다. 몇 시간 전, 차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배우 이선균씨가 자살시도를 했다는데요. 결국은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합니다. 10월부터 '마약 투약'으로 혐의를 받고 있었던 이선균은 최근 조사에서 변호인을 통해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의뢰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했는데, 왜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까요. 전혜진이 금일 10시 12분 112 신고를 접수를 했고, 경찰은 오전 10시 30분 종로구 와룡 공원 인근에서 차량을 발견했는데, 차량 내에선 번개탄 1점이 발견됐다고 해요. 차량 안에 있던 남성은 배우 이선균으로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10월 28일 사건 발생 후, 경찰에 출석해 '이런 불미스러운 일에 .. 생활정보 2023. 12. 27. 일상에서 많이 틀리는 맞춤법 알아보기 퀴즈 [고급편] 안녕하세요, 여러분. 어느덧 새해가 오기 10일 남은 올해의 시간들, 달력 보니 언제 이렇게 시간이 빠르게 흘렀는지 감회가 새로운데요. 여러분, 여러분들은 연말 마무리를 잘하고 계신가요? 제 2023년은 별일 없이 보통의 하루들로 잘 지내왔는데, 2024년엔 나름대로 큰 계획이 있다 보니 그 계획을 이루면서 어떤 이벤트들이 제게 다가올지 기대가 높은데요, 여러분들은 새해 계획도 세우셨나요? 저의 계획 중 하나를 전달드리자면 '맞춤법 천재되기'입니다. 너무 유치하죠?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글을 쓰거나 이렇게 포스팅을 준비할 때, 몇 가지 헷갈릴 때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내년에는 '맞춤법 천재 되기'가 저의 계획 중 하나입니다. 오늘도 헷갈리는 우리말들을 골라, 맞춤법 퀴즈[고급편]을 준비했는데, 재.. 생활정보 2023. 12. 21. 일상에서 많이 틀리는 맞춤법 알아보기 퀴즈 [중급편], 꿀팁공유 안녕하세요, 여러분 좋은 아침입니다. 새벽에 눈이 내려 평소보다 추운 아침을 맞이했는데, 따뜻하게 입고 나오셨나요? 이틀 내내 비 오더니 오늘 새벽엔 눈도 내려 요즘 맑은 날씨를 보기 쉽지 않네요. 흐린 날씨로 이어지다 보니 먹고 싶었던 음식이 있었는데, 여러분들은 흐리거나 비 오는 날에 어떤 음식이 생각나시나요? 저는 (당. 연. 하. 게) '부침개'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더라고요. 오늘은 며칠 동안 먹고 싶었던 부침개를 먹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부침개는 붙이는게 맞을까요? 부치는 게 맞을까요? 오늘 한 번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오늘 포스팅 글 속을 자세히 살펴보시면 (100%는 아니지만) 유익하게 사용하는 꿀팁들도 공유했으니 잘 읽어보세요. 그럼 알아보러 가보실까요-? [1] 본 ( ) 이야기.. 생활정보 2023. 12. 16. 일상에서 많이 틀리는 맞춤법 퀴즈[초급편], 성격이 틀리다와 다르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전 오늘 막막한 기분으로 눈을 떴는데요. 아침이 밝았지만, 새벽처럼 어두워서 그런가. 쓸쓸하고 고요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런데다 세수와 양치를 했지만, 안 한 것처럼 찝찝하고, 늘 하던 일을 하지만 낯선 그런 날이었어요. 왜 그런가 곰곰이 생각해 보니 며칠 전, 친구와 마음이 맞지 않는 일이 생겨 지금까지 제게 여파가 있는 것 같아요. 단순하게 나와 그 친구가 성격이 '틀리다/다르다 '라고 인정하면 되는데, 서로의 말이 맞다며 인정하지 않다 보니 친구에게 불편함이 느껴져서 아직도 대화를 못 나누겠더라고요. 근데, 여기서 궁금한 건 여러분들은 성격이 틀리다와 다르다의 차이를 아신가요? 정답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제가 어제 일기를 쓰는데, 틀린지 다른지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모르겠어.. 생활정보 2023. 12. 14. 일상에서 많이 틀리는 맞춤법, 왠지와 웬지 그리고 왠일과 웬일 안녕하세요. 여러분, 토크스탁입니다. 오늘은 외출하자마자 얼굴에 닿은 찬공기로 뜨거운 핫초코가 생각났는데요. 따뜻하게 핫초코 한 잔을 마시며 오늘의 포스팅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요. 일상에서 많이 틀리는 맞춤법, 왠지와 웬지 그리고 왠일과 웬일로 준비해 보았는데요. 여러분들은 왠지와 웬지 그리고 왠일과 웬일을 잘 구분해서 표기하실 수 있으신가요? 발음이 같아서 저는 항상 헷갈리더라고요. 그래서 네이버 맞춤법에 검사기를 돌려서 확인 후, 타자를 치는데 더 이상 헷갈리는 일 없도록 준비해 보았으니 저와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오늘은 왠지 기분이 좋아 하루 종일 행복할 것 같아. 오늘은 웬지 기분이 좋아 하루 종일 행복할 것 같아. 여러분, 위 두 문장에서 '왠지'와 '웬지' 중 무엇이 맞을까요.. 생활정보 2023. 12. 5. 일상에서 많이 틀리는 맞춤법, 늘상 늘 높은 적중율 적중률을 자랑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날씨가 굉장히 추운데요. 따뜻하게 입고 외출하세요. 저는 추위를 늘상/늘 (오늘의 단어) 타는 사람으로서 겨울이 무척 싫은데요. 토크스탁 여러분들은 겨울을 좋아하시나요? 오늘 포스팅도 역시 일상에서 많이 틀리는 단어들로 준비했는데, 큰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알아보러 가보실까요? 질문을 보고 잘 맞춰보세요. 두 개의 단어 중 정답은 어느 것일까요? 1. 적중율(x) / 적중률(o) 정답은 '적중률'입니다. 받침이 있는 말 다음에는 '률, 렬'로 적고, 'ㄴ'받침이나 모음 뒤에서는 '율, 열'로 적습니다. 의미로는 '화살 따위가 목표물에 맞는 비율', '예상이나 추측, 목표 따위가 들어맞는 비율'의 뜻을 갖고 있습니다. 예문으로는 '기말고사를 대비해서 적중률 높은 예상 문제집을 샀다.. 생활정보 2023. 11. 30. 일상에서 많이 틀리는 맞춤법, 나는 배낭을 매고 메고 학교 가요. 안녕하세요. 요즘 배낭에 귀여운 인형 고리를 달고 다니는 게 다시 유행되어 저도 배낭을 하나 구입했는데요. 구입 후, 친구한테 '나 이제 배낭 매고 / 메고 출근할 거야.'라고 연락을 하려는데, 순간 문자로 보낼 때 메고와 매고가 헷갈리더라구요. 여러분들은 배낭을 메고와 매고 중 어떤 것이 맞다고 생각 드시나요? 이렇게 발음은 비슷한데, 단어의 뜻과 형태가 다르니 헷갈리는 단어가 참 많습니다. 오늘도 헷갈리는 단어들을 저처럼 틀리지 않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그럼 알아보러 가보실까요? 1. 애달파(o) / 애닲아(x) 정답은 '애달파'입니다. '애닯으니, 애닯아서'등의 활용형이 쓰이는 일이 없어 고어로 처리하고, '애달파'를 표준어로 삼았습니다. 2. 춥던지(o) / 춥든지(x) 정답은 '춥던지'입니다. .. 생활정보 2023. 11. 29. 끝없이 떨어지는 엔화로 엔테크 가능할까? 안녕하세요. 요즘 엔화의 가치가 떨어지면서 엔화를 가지고 수익을 내는 방법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저만 이런 생각하는 하는 것이 아니겠죠? 글을 쓰고 있는 11월 8일 자 현재 시점으로 검색했을 때, 오늘이 최저로 더 떨어졌더라고요. 역대급 엔저가 지속되네요. 엔화는 2015년 이후, 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공매도 전면 금지 등의 영향에 엔화가 상당한 약세를 보이고 있는 현재, 최고금액이었던 1191원에서 860원대까지 떨어졌는데요. * 공매도 : 주식이나 채권을 가지고 있는 않은 상태에서 빌려 팔고 난 다음 해당 주식이나 채권을 매입해 갚는 투자행위.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싼 값에 사고, 비싸게 판매해 시세차익을 얻는 전략을 말합니다. 즉, 하락 베팅을 뜻함. * 전면 금지 : 한시적.. 생활정보 2023. 11. 18. 일상에서 많이 틀리는 맞춤법, 반드시 반듯이 분리수거를 분류하세요.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날씨가 금세 추워졌어요. 가을 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겨울이 바로 온 느낌이라 그런가 패딩을 꺼내 입고 목도리를 두르는 퉁퉁한 저의 모습을 발견했어요. 여러분들은 겨울에 생각나는 간식이 있으세요? 저는 추우면 늘 생각나는 간식이 있는데요. 바로 붕어빵과 어묵국물입니다. 그래서 며칠 전, 지나가다 어묵 한 입하고 싶어 분식집 앞에 섰는데요. 분식집 앞에 놓인 쓰레기통엔 '반듯이 분리수거를 해서 버려주세요.'라고 적혀있는 문구를 발견했습니다. 순간, '반듯이? 반드시? 맞나 뭐지?'하고 바로 검색했어요. 자주 말하는 단어인데 글로 쓰지 않는 단어 중 하나라 낯익으면서도 익숙지 않은 느낌이 들어 찾아보니 '반드시'가 맞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상 중 단어로 자주 사용하.. 생활정보 2023. 11. 17. 일상에서 많이 틀리는 맞춤법, 행운은 불현듯? 불연듯? 불어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헷갈리는 우리말들을 쏙쏙 골라서 맞춤법 퀴즈로 준비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은 엄청난 행운이 불현듯/불연듯 찾아오길 바라시나요? 저는 며칠 전 친구와 함께 미래를 이야기하다 '불현듯 / 불연듯 불어온 행운이 복권 당첨이면 좋겠다.'라고 말하는데, 불현듯/불연듯 이라는 단어를 종종 말하긴 하지만, 직접 써보진 않으니 어떻게 표기해야 하는지 순간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검색해 보고 이제 정확하게 알았습니다. 저와 알아보러 가보실까요-? 이번에도 유익하게 도움되시길 바라며, 문제 잘 풀어보세요. 1. 문을 잠갔다(o) / 문을 잠궜다(x) 정답은 '잠갔다'입니다. '여닫는 물건을 열지 못하도록 자물쇠를 채우거나 빗장을 걸거나 하다'와 '물, 가스 따위가 흘러나오지 않도록 차단하다.'.. 생활정보 2023. 11. 16. 일상에서 많이 틀리는 맞춤법, 한참과 한창 안녕하세요. 오늘도 헷갈리는 우리말들을 쏙쏙 골라서 맞춤법 퀴즈로 준비했습니다. 이번 편은 발음상 헷갈리는 단어들로 준비했는데, 저도 준비하면서 굉장히 많은 오답으로 당황했는데요. 그래서 이번 기회로 정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발음상 헷갈렸던 단어들, 이번에 정확하게 깨우고 가세요-! 재밌게 퀴즈 풀면서 우리말을 바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 텐데요. 문제를 보고 정답을 맞혀보세요. 자, 그럼 한 번 풀어보실까요? 1. 건들이다(x) / 건드리다(o) 정답은 '건드리다.'입니다. '상대를 자극하는 말이나 행동으로 마음을 상하게 하거나 기분을 나쁘게 만들다'의 의미를 많이 아실 텐데요. 이 의미를 갖고 있는 예문을 알아보면, '내 친구 00이는 비위를 건드려도 화를 내지 않았다.', '내 성질 그.. 생활정보 2023. 11. 15. 일상에서 많이 틀리는 맞춤법, 되레와 되려 어떤게 맞는표현일까? 안녕하세요. 오늘도 헷갈리는 우리말들을 골라서 맞춤법 퀴즈로 준비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되레와 되려 어떤 표현이 올바른 표현일까요? 상식을 키워봐야겠습니다 ^^ 재밌게 퀴즈 풀면서 우리말을 바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실까요? 이번 편에서는 몇 개정도 맞히실지 궁금한데요. 자, 그럼 문제 나갑니다. 1. 갯수(x) / 개수(o) 정답은 '개수'입니다.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지만 헷갈리는 맞춤법 중에 하나인 '갯수'와 '개수'인데요. '개수'는 '한 개씩 낱으로 셀 수 있는 물건의 수효'로 의미하고, '갯수'는 '개수'의 비표준어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한글 맞춤법 제4장 제4절 30항에 의하면 사이시옷은 순우리말로 된 합성어나 순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에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나고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생활정보 2023. 10. 25. 오늘의 맞춤법 '사이시옷' 예시 및 예외 안녕하세요. 여러분 좋은 아침입니다. 여러분들은 '사이시옷'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오늘 포스팅은 '사이시옷'이 무엇인지, 언제 적고 써야 하는지 등을 알아보려고 준비했습니다. '사이시옷'의 표기는 규칙이 정해져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을 보시고 잘 기억해 두셨다가 나중에 적절하게 쓰시길 바랍니다. 그럼 알아보러 가실까요-? '사이시옷'이란? 한글 맞춤법에서 사잇소리 현상이 나타났을 때 쓰는 'ㅅ'의 이름입니다. 합성 명사가 만들어질 때, 두 단어(형태소) 사이에 삽입되는 'ㅅ' 사잇소리 현상이 나타났을 때 스는 'ㅅ'을 지칭합니다. 앞에 오는 단어가 모음으로 끝날 때 사이시옷을 적고, 받침(울림소리)이 있는 경우 사이시옷을 적지 않습니다. 사이시옷은 사잇소리 현상이 일어났을 경우 받치어 쓰는 시옷으로 사.. 생활정보 2023. 10. 24. 일상에서 많이 틀리는 맞춤법, 바래다 바라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헷갈리는 우리말들을 골라서 맞춤법 퀴즈로 준비했습니다. 와 나의 수준 이 정도구나.. 오늘 퀴즈를 통해 다시 한번 무지함을 느꼈습니다. 재밌게 퀴즈 풀면서 우리말을 바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 텐데요. 문제를 보고 정답을 맞혀보세요. 자, 그럼 한 번 풀어보실까요? 1. 틀리다(x) / 다르다(o) 정답은 '다르다'입니다. 다르다의 의미는 '어떤 성질이나 모양이 다를 때 사용'하는 단어인데요. 예문으로는 '너와 나는 생김새가 다르다.', '너와 나는 성격이 다르다.' 등으로 표현됩니다. 생김새가 잘생기고 못 생기고의 주관적인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내가 생긴 게 맞고 네가 생긴 건 틀렸어라고 판단할 수 없고, 성격도 좋은 성격과 나쁜 성격이 있을 수는 있지만 어느 것이 정답.. 생활정보 2023. 10. 22. 일상에서 많이 틀리는 맞춤법, 반드시와 반듯이 안녕하세요. 오늘도 헷갈리는 우리말들을 골라서 맞춤법 퀴즈로 준비했습니다. 카톡 하면서 갑자기 헷갈리는 단어가 있어 혼란스러웠던 경험 다들 있으시죠? 이게 맞나 애매한 표현들이 있습니다.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재밌게 문제를 풀면서 우리말을 바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여러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그럼 문제 나갑니다. 1. 반듯이 / 반드시 '반듯이'와 '반드시'는 둘 다 표준어이고, 의미가 다릅니다. '반듯이'는 '반듯하게'의 의미로 '잘 두드려서 반듯이 펴야지.'라고 할 때 사용합니다. 칼을 피거나, 떡을 반죽할 때 등 표현됩니다. '반드시'는 '꼭', '틀림없이'라는 의미인데요. 예문으로는 '나는 이번 장기자랑 때 반드시 우승할 거야.', '나는 이번 시험 반드시 1등 할 거야.'등.. 생활정보 2023. 10. 22. 일상에서 많이 틀리는 맞춤법, 설거지와 설겆이 안녕하세요. 오늘도 헷갈리는 우리말들을 골라서 맞춤법 퀴즈로 준비했습니다. 재밌게 퀴즈풀면서 우리말을 바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실까요? 이번 편에서는 몇 개정도 맞히실지 궁금한데요. 자, 그럼 문제 나갑니다. 1. 애기(x) / 아기(o) '아기'가 표준어이고, '애기'는 비표준어입니다. 젖을 먹는 시기의 어린아이를 뜻하는 말은 '아기'이며, '애기'는 잘못된 표현으로 비표준어입니다. '아가'는 '아기'를 귀엽게 부르는 말로서 표준어가 맞습니다. 아기와 아가의 추가적인 쓰임을 알아보자면, 아기는 '짐승의 작은 새끼나 어린 식물을 귀엽게 이리는 말' 또는 '나이 어린 딸이나 며느리를 귀엽게 이르는 말'로 쓰입니다. 아가의 쓰임은 '아기를 귀엽게' 부르거나 '시부모가 며느리를 정답게 부를 때' 사용합니다... 생활정보 2023. 10. 21. 일상에서 많이 틀리는 맞춤법, 어쨌든 어쨋든 안녕하세요. 오늘도 헷갈리는 우리말들을 골라서 맞춤법 퀴즈로 준비했습니다. 재밌게 퀴즈 풀면서 우리말을 바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실까요? 이번 편에서는 몇 개 맞히실지 궁금한데요. 자, 그럼 문제 나갑니다. 1. 어쨌든(o) / 어쨋든(x) '어쨌든'은 '어찌했든'에서 'ㅎ'이 줄어든 말입니다. 우리말은 준말을 적을 때, 원말의 형태를 밝혀 적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어쨌든'으로 적습니다. 예를 들면, '어쨌든 회의를 진행해야 합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지만, 어쨌든 나는 시험을 보러 간다.'으로 표현합니다. 2. 알타리무(x) / 총각무(o) '총각무'는 무청째로 김치를 담근 것을 의미하는데요. 뜻이 똑같은 형태가 몇 가지 있을 경우 그중 어느 한 형태가 널리 쓰이면 그 단어만을 표준어로 .. 생활정보 2023. 10. 21. 일상에서 많이 틀리는 맞춤법, 대와 데 그리고 -(으)로서와 -(으)로써 안녕하세요. 저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거나, 심지어 일상 시 채팅을 할 때 맞춤법으로 막힐 때가 종종 있었는데요. 맞춤법을 틀렸을 때의 민망함과 당황스러움을 경험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그래서 오늘은 창피함을 씻겨내 줄 올바른 맞춤법에 대해 공부해보려 해요. 일상에서 많이 틀리는 맞춤법으로 '~대와 ~데', '~(으)로서와 ~(으)로써'를 준비해 보았는데, 올바른 표현으로 확실하게 표현합시다! ~대 / ~데 「표준 발음법」에 따르면 ‘ㅔ’ 발음과 ‘ㅐ’ 발음을 구별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ㅔ’ 발음과 ‘ㅐ’ 발음을 똑똑히 구별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하는데요. 특히 ‘ㅔ’와 ‘ㅐ’가 단어의 첫음절이 아닐 때에는 더욱 그렇다고 합니다. 이런 발음상의 어려움 때문인지, ‘-데’와 ‘-대’를 구별하지 못하.. 생활정보 2023. 10. 21. 일상에서 많이 틀리는 맞춤법, 움추리다 움츠리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헷갈리는 우리말들을 골라서 맞춤법 퀴즈로 준비했습니다. 재밌게 퀴즈 풀면서 우리말을 바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실까요? 이번 편에서는 몇 개 맞히실지 궁금한데요. 자, 그럼 문제 나갑니다. 1. 움추리지(x) / 움츠리지(o) '움츠리다.'가 맞는 표현이고, '움추리다.'는 틀린 표현입니다. '움츠리다.'뜻은 '몸이나 몸의 일부를 몹시 오그리어 작아지게 하고, 겁을 먹거나 위압감 때문에 몹시 기가 꺾이거나 풀이 죽어있다.'라는 표현을 할 때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활용형으로는 '움츠리고', '움츠리어', '움츠려' 등이 있습니다. 치 단어의 첫 글자인 '움'의 'ㅜ' 소리 때문에 그 뒤에 오는 '츠' 역시 '추'로 발음되어 '움추리다.'로 사용하는 분들이 많지만, '움츠리다.'가 맞고 .. 생활정보 2023. 10. 20. 일상에서 많이 틀리는 맞춤법, 백짓장 백지장 안녕하세요. 오늘도 헷갈리는 우리말들을 골라서 맞춤법 퀴즈로 준비했습니다. 재밌게 퀴즈 풀면서 우리말을 바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실까요? 이번 편에서는 몇 개 맞히실지 궁금한데요. 자, 그럼 문제 나갑니다. 1. 붙혀라(x) / 붙여라(o) 맞닿아 떨어지지 않는다는 뜻을 가진 동사 '붙다'의 사동 표현은 '붙이다'입니다. 예로 '우표 좀 붙여.' 할 때 쓰입니다. 또 다른 의미론, 불을 일으켜 타게 하는 의미를 가집니다. '연탄에 불을 붙이다.'로 쓰이고, 조건, 이유를 딸리게 하다는 의미도 갖고 있어 '부동산 계약에 조건을 붙이자.'라고 표현합니다. '붙히다'라는 말은 없는 단어이고, '부치다'때문에 발음이 유사해서 헷갈릴 수 있습니다. 부치다는 편지나 물건 따위를 일정한 수단이나 방법을 써서 보낼 .. 생활정보 2023. 10. 19. 일상에서 많이 틀리는 맞춤법, 웬일이야 왠일이야 안녕하세요. 글을 쓰는 지금 비가 내려 하루종일 흐린 날씨가 예상됩니다. 어제부터 이어지는 비로 어두컴컴한 아침이지만, 제 방에서 바라보는 창밖의 분위기가 나름대로 운치 있어 분위기를 느끼며 즐겁게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일상에서 많이 틀리는 맞춤법 테스트를 준비해 보았어요. 한 번 알아보실까요-? 아래의 영상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12개라는데요. 저도 글을 작성하면서 영상 틀어놓고 문제를 풀어보았는데 단어를 보고, 발음이 비슷해서인지 두 가지 놓고 보니 표준어가 헷갈리더라고요. 여러분들도 영상 보시면서 문제 한 번 풀어보세요. 한국인이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출처 : 심킬타 [심심풀이 킬링타임] https://www.youtube.com/watch?v=1m_fv_EWcYo 일상에서.. 생활정보 2023. 10. 18. 이전 1 2 다음 💲 추천 글